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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한국 원격대학 협의회와 MOU 맺어

작성자 KOSAA108.♡.74.93
작성일 14-12-24 05:25 | 26,59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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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 박영규 회장/국제사이버대 총장)와 8개 사이버대학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전석호)와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박쥴리)와 교육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LA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원들이 8개 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등록금 30% 이상 및 입학금 감면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다음과 같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이상 8개 대학)?



○ 교육과정은 학사?석사까지 과정으로 대상학과는 개설된 전 학과로 운영되며, 특히 해당 전공 분야와 관련된 각종 자격증 취득도 가능해진다.



* 대상 : LA 한인상공회의소 및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소속 회원

원문 : http://m.koreatimes.com/article/889174



미주 한인들도 온라인 공부를 통해 한국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내 21개 온라인 대학 운영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박영규)가 8개 한국 온라인 대학교 담당자들과 함께 재외동포를 위한 사이버대학 첫 해외 설명회를 지난 6일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실시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한국 온라인 대학이 2001년 한국에서 학위인정기관으로 출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2014년 현재 한국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도 사이버대학의 수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재외동포들에게 고등평생학습 기회방안 모색 ▶재외동포 거주국가의현황 조사 분석을 통한 온라인 교육의 최적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6일 LA 내 단체들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박영규 총회장은 “온라인 대학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평생교육을 통한 열린교육을 구현하고 있다”며 “온라인대학의 강점과 특징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700만명의 재외동포들에게 IT 강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의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원대협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전석호 LA 상공회의소 회장은 “온라인 대학은 지식의 보물창고로 제공하는 학과만도 수백여 개로 취미로도 다양한 공부할 수 있으며 취득한 학점으로 미국대학도 지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미주 한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줄리 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장은 “바쁘고 힘든 이민생활로 영어와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배움에 손을 잠시 놓았던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8개 대학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로 설명회와 함께 2015년도 입학지원서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2차 설명회는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LA 한길교회에서 실시된다.


[2014.12.08 미주 한국일보 박주연 기자]

원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42065


#23년 전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재작년 한국에 놀러가보니 친구들이 사이버대학에서 학위과정을 거치고 있더군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1:1 교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상담심리학을 심도있게 다시 공부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으로, 또 주부로서 지내며 다시 대학을 오가기는 부담스러워서 도전하지 못했어요. 한국의 사이버대학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재외동포에게는 30%이상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면서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전 클라라(50))

#LA 윌셔크리스챤 교회의 목사입니다. 교회에 대학입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특히 재정적·시간적으로 미국의 대학 진학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아요. 한국의 사이버대학은 제가 미국에 건너오고 난 뒤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정규대학으로 운영됐기 때문에 최근 알게됐습니다. 저 친구들이 사이버대학으로 방향을 잡으면 좋을 것 같아 설명회에 왔습니다. 오늘 모은 좋은 정보들을 전달하려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엄규서·엄정경 부부)


▲ 2차 교육설명회에는 8개 사이버대학의 상담부스도 마련됐다. 류태수 한양사이버대 부총장과 전형주 홍보팀원이 설명자를 찾은 동포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8일 한국의 사이버대학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길교회에서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2차 ‘미국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 온라인대학교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월드미션대학에서 열린 1차 교육설명회에 이어진 행사다.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통한 고등평생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 문화의 환류 방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박영규 국제사이버대 총장)가 주최하고 △경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원광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 8개 사이버대학이 주관했다.

특히 한국의 21개 사이버대학 중 이번 설명회를 주최한 8개 대학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전석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박쥴리)와 교육협력을 체결하고 기관이 추천하는 재미동포에게 학사교육과정 입학 시 30% 이상의 장학금을, 대학원 입학 시 20% 이상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만난 문소현(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50대) 씨는 “유학을 왔다가 적응하지 못해 휴학을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데 그들이 사이버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LA에서 입시 컨설팅을 하고 있는 문씨는 “전에는 한국인들이 영어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왔다면, 이제는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대학 학위를 선호하지 않아 오히려 미국으로 왔던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에 입학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태수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도 사이버대학의 수강이 가능하다”며 “미국으로 와 있는 우리 동포들이 사이버대학을 통해 재교육·전문교육·직업교육을 받아 역동적인 고국의 창의적 교육문화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12.09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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