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읽고 민족사랑 일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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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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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0_a09_1.jpg(0byte)[5]2012-10-30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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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읽고 민족사랑 일깨워요 |
입력일자: 2012-10-30 (화) |
미주한국학교 연합
김구재단 공동 2세들에 무료 배부 백범일지를 무료 배부 중인 김구재 단이 남가주 한인 청소년들의 민족정 신을 일깨운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최정인) 와 한국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은 올해 미주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2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성공에 힘입어 매년 대회를 공동 개 최한다고 밝혔다. 김구재단은 백범일 지 독서감상문 대회에 필요한 책과 재정을 지원하고 미주한국학교연합 회는 남가주 전역 한국학교 백범일지 배부와 행사를 주관한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에 따르면 김 구재단 이사진은 지난 7월 LA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사 지원을 적극 약속했다. 김호연 이사장은 올해 처 음 열린 독서감상문 미주대회 응모 결과, 한인 청소년 수백명이 백범일지 를 읽고 민족 사랑을 이야기한 모습 에 감동받았다는 후문이다. 결국 김 구재단은 당초 한 차례 추진하려던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미주대회를 연 례 행사로 확대하기로 한 것. 미주한국학교연합회는 김구재단 후원을 통해 한인 청소년 정체성 교 육을 강화하게 된 점을 무엇보다 반 기고 있다. 김구재단이 한인 2세 한 국어교육 지원 차원에서 백범일지 무 료 배부, 장학금 지급, 재정지원을 결 정한 일도 고무적이다. 최정인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나라와 민족을 누구보다 사랑한 분” 이라며 “한인 청소년들이 백범의 생 애를 엿보며 정체성을 깨닫고 민족애 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국학교연합회와 김구 재단은 ‘청소년용 백범일지’를 각 학 교와 단체에 무료 배부 중이다. 작가 신경림씨가 소설방식으로 풀어 쓴 청 소년 대상 백범일지는 각 주말 한국 학교 수업교재로도 활용 중이다. 미주 한국학교연합회는 4~10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부터 ‘제2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응모를 시작해 내년 3월 마감한다. 수상자에겐 장학금과 상 패가 주어진다. 문의 (213)388-3345, www.kosaa.org <김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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