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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은 기회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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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9-02 08:00 | 25,3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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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682065

“한국어 능력은 기회와 성공”

한국학교연합회 최정인 회장 새학기 등록 당부
이민역사·문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
입력일자: 2011-09-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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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최정인)가 9월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여름방학을 끝낸 미주한국학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여름방학을 끝내며 LA 한국교육원 사무실에서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새 학년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9월10일부터 개강을 시작하는 각 지역 주말 한국학교 교장단과 교사들은 한국어와 한인 이민역사,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임기 1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정인 회장(사진)은 “한인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워야 한다는 주장은 옛날 사고방식”이라며 “이제 미국에서 한국어 구사 능력은 곧 사회진출 기회확대 및 성공과 바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교육의 당위성을 강조하기보다 이미 사회에 나타난 현실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제가 입시학원만 16년째 하고 있어요. 한국어 능력은 그 수요가 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남가주 지역만 하더라도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 구사자는 각 분야 여러 곳에서 찾고 있어요.”

한인 학부모와 자녀들이 이런 ‘현실의 변화’에 눈 뜨길 기대한다는 최 회장은 “매주 토요일 자녀를 데리고 한국학교를 찾은 학부모는 시대 흐름에 빠른 편에 든다”며 “한국어 능력시험인 SAT II는 대학 입학에서 주요 고려사항일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에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로 부모와 자녀 간 잔정’을 나누기 위해서도 한국어 교육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소속 189개 주말 한국학교가 서로 정보를 교류한다. 각 학교 교장단과 교사진은 공동으로 9월 한국의 날 행사, 10월 기금모금 골프대회, 학부모 세미나, SAT II 특강, 11월 한국어 낱말 퀴즈대회, 1월 교사연수 등을 진행한다. 각 지역 주말 한국학교는 16주 과정으로 수강료가 200달러 안팎이다.

문의: (213)388-3345, www. koreanschool-usa.org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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