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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지역 한국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샌디에이고 지역 한국학교들이 보다 질높은 한국어 교육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지난 25일 칼스배드 북부 한국학교에서는 샌디에이고 지역 한국학교 교장·교사들이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인 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과 샌디에이고 한국학교 양화버 교장, 소망교회 한국학교 이영숙교장, 북부 한국학교 김준배 교장 ·신민서 교감, 갈보리 교회 한국학교 임난희 교감, 아름다운 한국학교 심유미교장, 샌디에이고 주립대 김혜경교수, 한빛교회 한국학교 최성애 교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최회장은 새로 개정된 교과서와 레벨테스트CD 등을 소개하고 교수지침과 지원금 등 각종 지원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다음달 19일(토) 열리는 창립 30주년 기념 ‘동요합창 경연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각급 한국학교 교장과 교사들도 지역의 현황을 나누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지역협회는 5월 15일(화) 오후 6시30분 샌디에이고 한국학교(7976 Engineer rd.)에서 특별 회의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역 내 한국학교 담당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619)787-0366(양화버 지역협회장)

원본기사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branch=SD&art_id=140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