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한국어 교육 모범사례 소개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입력일자: 2012-03-29 (목)

미주한국학교연합회의 2세 한국어 교육사업이 전 세계 한인 커뮤니티에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최정인 회장은 최근 한국에서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미주 한인 2세 한국어 교육 현황을 설명했다. 이후 재외동포재단은 스터디 코리안 뉴스레터를 통해 미주한국학교 연합회 설립 30주년 기념 영상을 소개했고 이는 전 세계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7분 길이의 이 영상에는 1982년 설립된 미주한국학교연합회가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지난 30년간 미주에 한국어교육, 문화, 예절, 역사, 한국 동요 등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큰 몫을 한, 말 그대로 ‘연합회’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창립 3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행사 등을 통해 연합회가 한층 발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소개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원본기사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72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