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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문화체험 뿌리교육 인기~ 박줄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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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6-06 03:32 | 26,9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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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도움되게 한국어 교육 올해 첫 연설대회도 열어요"
미주한국학교연합회…줄리 박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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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01/11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4/01/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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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연합회 2014년도 신임회장단이 7일 첫 임원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박인철 총무, 안소영 홍보, 이명희 IT담당, 줄리 박 회장, 정영희 재무, 조명희.윤미경 홍보, 용 승 부회장.
미주한국학교연합회 2014년도 신임회장단이 7일 첫 임원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박인철 총무, 안소영 홍보, 이명희 IT담당, 줄리 박 회장, 정영희 재무, 조명희.윤미경 홍보, 용 승 부회장.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줄리 박(한길한국학교장)씨는 "새 임원들과 함께 연합회의 활동을 더 많이 알리고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한인 1.5세와 2~3세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나 역시 어릴 때 이민 온 1.5세라 누구보다도 한국어에 대한 필요성과 한국어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중언어 구사는 학생들이 한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들이 바른 한국어를 사용하고 또 나중에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원고접수를 마감하는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협회 방문 교사연수회 ▶제28차 동요합창 경연대회 ▶SAT II 한국어 여름특강 ▶종이접기대회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온 연합회는 올해 처음 연설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열리는 연설대회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치러 시상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한인 학생들이 실력은 우수하나 발표력이 뒤처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연설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표력과 자신감을 늘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새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용 승(감사한국학교), 원명숙(한얼큰사랑한국학교) ▶총무: 박인철(함께하는한국학교) ▶재무: 정영희(한길한국학교) ▶IT: 이명희(충현선교교회한국학교) ▶행사 및 대회홍보: 안소영(나성순복음한국학교), 김명희(베델한국학교), 윤미경(미소랑한국학교), 조명희(동양선교한국학교)

장연화 기자

한글학교‘문화체험 뿌리교육’인기

주말 봄 학기 일제 개강
설행사·동요합창 등 다양
입력일자: 2014-01-28 (화)
“자녀 뿌리교육, 한글학교에 맡겨주세요”

남가주 지역 200여개 주말 한글학교들이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한인 학생들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어 교육에만 치중해 왔던 주말 한글학교들은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내세워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산하 12개 학교들 중 8개 학교가 일찌감치 지난 25일부터 봄 학기를 시작한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이정수)은 개강 당일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입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김홍선 교육감은 “2월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봄 학기를 시작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교육,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이끌어나간다”며 “40년 된 한국학원은 우수한 교사와 수준별 학습교재를 활용해 한국어 교육환경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2개 주말 한국학교에서 1,7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남가주 한국학원은 오는 3월 동요합창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이다.

오는 2월8일을 전후해 산하 110여개 주말 한국학교들이 봄 학기를 개강하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줄리 박) 측은 올해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협회는 이번 봄 학기에는 백범 김구 독후감 대회, 동요합창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매주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줄리 박 회장은 “주말한국학교는 많이 활성화돼 학부모들이 주거지에서 가까운 학교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며 “한인이라면 한국어와 영어 인중언어를 구사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화됐다. 학부모가 자녀 정체성 교육을 소홀히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LA 한국교육원은 관할지역 190여 주말한국학교에 ‘2014년도 운영지원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권영민 원장은 “서남부 지역에서 한 학기 평균 1만2,900여명이 주말 한국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새해에는 교사연수를 강화해 주말 한국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213)388-3345, 남가주 한국학원 (323)937-2084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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