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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SAA99.♡.193.38
작성일 12-09-21 08:50 | 28,1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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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글학교협의회 최정인 회장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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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 최근 서울에서 세계한글학교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이 총회에서 미국의 최정인씨가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교포 2세들의 한글교육에 앞장서 온 최정인씨의 삶과 보람을 듣는다.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모임

세계한글학교협의회는 전 세계에서 교포 2세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2011년 8월에 처음 발족해서 초창기이지만 2세들의 한글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하는 마음으로 한데 뭉쳐 많은 일들을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정인씨는 앞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서 2세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일들을 추진하고자 한다.

미국에 가장 많은 한글학교

이민 역사가 가장 길고 또 동포 수도 가장 많은 미국에 한글학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최정인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미주한글학교연합회에 300여개의 LA 중심 서남부 지역의 한글학교가 있고 동부 쪽에는 재미한글학교연합회가 두 연합회의 하는 일은 같고 둘 다 30년의 역사가 있다. 최정인씨도 30여년 전 이민을 갔을 때 교민들 수도 적어 외로움을 많이 느끼던 차에 한글학교 교사 제의를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30년이 흘렀다.


봉사와 헌신으로
한글학교 교사들은 대부분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을 이용해 한글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어려움이많기 때문에 봉사와 헌신의 마음이 없으면 지속하기 힘들다. 세계연합회에 참여하면서 최회장이 느낀 점은 미국은 그래도 여건이 나은 편인데 세계 곳곳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 아이들에게 한국의 얼을 심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명을 받는다. 그래서 취임하면서 우선 추진할 일은 미국에서 개발한 한국어 교재들을 전 세계의 한글학교들과 공유하는 일이다. 또 한글 테스트 교재도 공동으로 개발해 세계의 한글학교들과 공유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글학교 교사들끼리 자주 모여 교류하고 논의하는 것이 한글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도 있다.

원본기사 출처: http://world.kbs.co.kr/korean/program/program_global.htm?No=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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