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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 자부심 더 커졌어요”

작성자 KOSAA99.♡.193.38
작성일 12-07-24 03:44 | 28,22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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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 자부심 더 커졌어요”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전국서 250여명 참석

입력일자: 2012-07-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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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창립 30주년 제13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수지 오 교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세계로 가는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겠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SAA·회장 최정인)가 3일 동안 실시한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는 한국어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준 행사였다.

지난 20~22일 놀웍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한국어교사 학술대회’는 남가주 지역뿐 아니라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등 타지역협의회에서 250여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종이문화재단, 한국민속아동음악연구원, 국립국제교육원 등 한국에서 전문 강사진이 대거 방문해 미주한국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최정인 회장은 “지금까지 학술대회가 교재 위주의 수업인데 반해 창립 30주년 학술대회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되기 위해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의들로 진행했다”며“ 연합회 소속 학교들이 정상의 계단에 우뚝선 한국학교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서 ‘우리
의 종이접기, 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강의로 시작됐다. 종이접기 교실과 즐거운 전래동요와 놀이, 한국 이민역사, 한국어 어휘와 문법 교수법 등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위한 보수교육이 실시됐다. 21일 열렸던 개회식에는 신연성 LA 총영사와 한갑수 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장의 축사와 해외동포 책보내기협회의 도서 전달식이 열렸다.

최 회장은 “하루 종일 빡빡한 강의일정을 마치고도 많은 참석자들이 저녁10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된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취즉 희망자 보수교육에 열성을 다해 임했다”며 “마지막 날 OC와 샌디에고 지역 평통 후원 장학금 수여식과 교사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식 등 대회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 해준 참가자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
으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미주한국학교연합회는 오는 9월 마지막 주‘ 신규학교 교장과 교사를 위한 세미나’를 현장 연수형식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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