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배워야 진정 한국인”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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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8-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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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배워야 진정 한국인” |
남가주 한국학원 한국학교 등 대부분 주말 개학 |
입력일자: 2013-08-21 (수) |
LA 통합교육구 등 초ㆍ중ㆍ고교들이 가을학기에 돌입한 가운데 남가주 한국학원 등 주말 한글학교들도 이번 주부터 일제히 개학에 들어가 실용적 한국어 교육 강화에 나선다.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이정수) 산하 한국학교들을 포함한 남가주 지역 150여개 주말 한글학교들이 오는 24일부터 가을학기에 들어간다.
남가주 한국학원 측은 공교육 개학기간에 맞춰 지역별로 오는 24일과 9월7일에 주말 한국학교를 개학한다고 밝혔다.
남가주 한국학교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개학하는 학교는 LA 통합교육구(LAUSD) 소속 학군인 그라나다힐스·글렌데일·리버사이드·다이아몬드바·윌셔·풀러튼·윌셔 오후 지역학교이다.
세리토스·다우니·아케디아·어바인·페닌슐라 지역학교는 노동절이 지난 후 9월7일에 개학한다. 개학 당일에는 등록 및 접수가 이루어지며 내년 2014년 6월 종강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아케디아와 페닌슐라 지역학교는 새 장소로 이전해 학생을 맞는다. 아케디아 지역학교는 나성한미교회(2727 N. Durfee Ave. El Monte)로 페닌슐라 지역학교는 토랜스에 위치한 퍼스트 루더란 교회(2900 W Carson St. Torrance)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1972년에 개교해 지난 2012년에 40주년을 맞았으며 150여명의 교사가 12개 지역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2학제에 맞춘 자체개발 교재로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SAT 수업을 제공한다. 남가주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외국어 과목 5학점을 최대 2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학원 측은 “뿌리교육의 일환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게 되고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정립시킬 수 있다”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홍선 교육감은 “한국어는 현재 한류의 영향으로 타인종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져 있다”며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남가주 한국학원 (323)937-2083, 미주한국학교연합회 (213)388-3345
<김하나 기자>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이정수) 산하 한국학교들을 포함한 남가주 지역 150여개 주말 한글학교들이 오는 24일부터 가을학기에 들어간다.
남가주 한국학원 측은 공교육 개학기간에 맞춰 지역별로 오는 24일과 9월7일에 주말 한국학교를 개학한다고 밝혔다.
남가주 한국학교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개학하는 학교는 LA 통합교육구(LAUSD) 소속 학군인 그라나다힐스·글렌데일·리버사이드·다이아몬드바·윌셔·풀러튼·윌셔 오후 지역학교이다.
세리토스·다우니·아케디아·어바인·페닌슐라 지역학교는 노동절이 지난 후 9월7일에 개학한다. 개학 당일에는 등록 및 접수가 이루어지며 내년 2014년 6월 종강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아케디아와 페닌슐라 지역학교는 새 장소로 이전해 학생을 맞는다. 아케디아 지역학교는 나성한미교회(2727 N. Durfee Ave. El Monte)로 페닌슐라 지역학교는 토랜스에 위치한 퍼스트 루더란 교회(2900 W Carson St. Torrance)에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1972년에 개교해 지난 2012년에 40주년을 맞았으며 150여명의 교사가 12개 지역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2학제에 맞춘 자체개발 교재로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SAT 수업을 제공한다. 남가주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외국어 과목 5학점을 최대 2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학원 측은 “뿌리교육의 일환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게 되고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정립시킬 수 있다”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홍선 교육감은 “한국어는 현재 한류의 영향으로 타인종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져 있다”며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남가주 한국학원 (323)937-2083, 미주한국학교연합회 (213)388-3345
<김하나 기자>
원본기사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81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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