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LA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국어학교 교사들이 단계별 학습지도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 주최로 오는 15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모델수업, 교재 연구수업 등을 통해 2세들을 위한 한국어 지도법을 소개한다. 김상진 기자

지난 11일부터 나흘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1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 참가한 200여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강사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가주 전역에서 200여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영호·이재홍 KBS 아나운서, 신주백 연세대 국학연구소, 김택수 인천 능내초교 교사 등이 강사로 참석해 현장에 적합한 교육자료를 설명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