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회장 이사장 인사말
본문
-최정인 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장 최정인입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는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지난 30년간 미주에 한국어교육, 문화, 예절, 역사, 한국동요 등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큰 몫을 한, 말 그대로 “연합회” 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잘 발전시키며 이끌어 온 연합회를,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창립 3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행사 등을 통해 연합회가 한층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껏 열심히 묵묵히 도와주신 각 급 학교 교장님, 선생님, 역대 회장님, 이사님, 총영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 그리고 새로이 출범하는 제30대 임원회의 도움과 조언을 받으며, 우리의 한국어 교육 목표를 향해 온 힘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9월 2일
회장 최 정 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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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인 이사장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년도9월에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자인입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언어는 문화의 총체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문화와 역사도 언어가 없으면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대한미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수출되는 세계적인 글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연합회도 30년의 역사를 거쳐가고 있습니다. 저는 3대 회장을 역임했던 사람으로 처음 시작은 참 미약하였지만 오늘의 미주한국학교연합회의 활동은 참으로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일선에서 한글 교육을 이끌어 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교육 관계자분들의 노고의 힘이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3세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뿌리 교육이 3세, 4세, 나아가 백년 대계로 이어져야 한다는 절실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교육 환경이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운영하는 교장 선생님들께 좀더 즐겁고 편안한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학부모들께서도 자녀들의 뿌리교육에 동참하는 책임감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 저희 연합회도 민족의 뿌리의식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사명으로 한 이념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그리고 물심 양면으로 일선 학교를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이사회와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교육 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지도 편달을 바라며 저희 연합회와 함께 한국어를 통한 뿌리교육에 매진해 갈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9월
이사장 박 자 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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