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제4회 한국역사 퀴즈대회 수상학교
작성자 KSAA
작성일 10-11-24 11:38
조회 2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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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대강당
공동주최: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수상학교 명단)
우승- 어바인 베델한국학교(정상묵, 홍승현, 김희수)
준우승- 나성영락교회 한국학교(김규식, 한예찬, 김규은, 정예은)
3등- 남가주 그라나다힐스 한국학교(조재호, 강지원, 조윤재, 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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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 기사 펌] 2010년 11월 24일(수) 오전 03:11 |
2세들, 한국역사 실력 놀랍네
제4회 퀴즈대회 25개팀 참가
어바인 베델교회팀 우승차지
LA 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혜순) 공동 주최로 지난 20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역사퀴즈대회’에서 어바인 베델한국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묵, 홍승현, 김희수 등 3명으로 구성된 어바인 베델한국학교팀은 400점 만점에서 370점을 획득, 총 2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나성영락교회 한국학교(김규식, 한예찬, 김규은, 정예은)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3등은 남가주 그라나다힐스 한국학교(조재호, 강지원, 조윤재, 김인혜)에게 돌아갔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600달러와 400달러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역사퀴즈대회는 미국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올해 대회에는 LA 지역에서 25개팀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특히 출전팀 수가 지난해 21개팀에서 올해는 4곳이 늘어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LA 한국교육원 금용한 원장은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를 스스로 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역사퀴즈대회가 4회를 맞았는데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참여 열기가 뜨거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김혜순 회장은 “일반 학교 공부를 하는데도 벅찬 학생들이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사실에 매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장소: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대강당
공동주최: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수상학교 명단)
우승- 어바인 베델한국학교(정상묵, 홍승현, 김희수)
준우승- 나성영락교회 한국학교(김규식, 한예찬, 김규은, 정예은)
3등- 남가주 그라나다힐스 한국학교(조재호, 강지원, 조윤재, 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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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 기사 펌] 2010년 11월 24일(수) 오전 03:11 |
2세들, 한국역사 실력 놀랍네
제4회 퀴즈대회 25개팀 참가
어바인 베델교회팀 우승차지
LA 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과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혜순) 공동 주최로 지난 20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역사퀴즈대회’에서 어바인 베델한국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묵, 홍승현, 김희수 등 3명으로 구성된 어바인 베델한국학교팀은 400점 만점에서 370점을 획득, 총 2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나성영락교회 한국학교(김규식, 한예찬, 김규은, 정예은)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3등은 남가주 그라나다힐스 한국학교(조재호, 강지원, 조윤재, 김인혜)에게 돌아갔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600달러와 400달러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역사퀴즈대회는 미국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올해 대회에는 LA 지역에서 25개팀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특히 출전팀 수가 지난해 21개팀에서 올해는 4곳이 늘어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LA 한국교육원 금용한 원장은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를 스스로 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역사퀴즈대회가 4회를 맞았는데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참여 열기가 뜨거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김혜순 회장은 “일반 학교 공부를 하는데도 벅찬 학생들이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사실에 매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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