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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학교연합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LA한국교육원에서 '제1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SAA) |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 이하 KSAA)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로스엔젤레스한국교육원에서 '제1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한글교육 방향과 한국어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글학교 교사 214명을 포함 총 280여 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KBS 이영호, 이재홍 아나운서, 연세대 국학연구소 신주백 교수, 교육 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천 능내초교 김택수 교사 등이 주요 강사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분반 모델수업을 통해 각각의 참석자들에게 적합한 교육자료를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고 KSAA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LA총영사관, 주LA한국교육원, 외교부,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민주평통 OCSD, KBS, EBS 콘텐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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